Showing 108 results

Archival description
이화여자대학교
Print preview Hierarchy View:

93 results with digital objects Show results with digital objects

1886~1910 (이화학당 시대)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2023-04-14/10
  • File
  • 1886~1910
  • Part of 이화여대 퐁

19세기 말, 한국사회에는 근대화의 여명, 개화의 싹이 움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여성들은 여전히 봉건적인 틀에 갇혀 억압 받는 인고의 삶을 숙명으로 알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이때, 이화학당이 문을 연 것은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여성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전혀 허락되지 않았던 인습을 깨고, 남성들조차 접하기 힘든 신교육의 기회가 당당히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화학당의 출발은 한국여성이 받은 은총이었고, 한국여성의 발전은 여기서 비롯되었습니다.

B조

1925~1945 (전문학교 시대)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2023-04-14/14
  • File
  • 1925~1945
  • Part of 이화여대 퐁

이화의 대학과가 목표한 것은 선진국들이 실시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대학교육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화학당 대학과를 각 교파가 공동후원하는 기독교연합여자대학으로 성장시키려는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대학교육 기회를 제한하려는 일제 식민지교육정책으로 말미암아 이화는 대학의 꿈을 접어두고 전문학교 인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당 내에서는 대학이 전문학교로 격하됨을 슬퍼하기도 했으나, 이화여자전문학교의 정식출범은 전국에서 고등교육을 갈망하던 여학생들의 열렬한 호응과 기대를 받았습니다.
이 시기에 전문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사회의 책임을 지는 삶을 스스로 택하는 특별한 것이었고, 이화여전 출신들은 식민지하의 한국 사회 여성 선각자로서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B조

1946~1961 (종합대학교 확립기)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B004
  • File
  • 1946-1961
  • Part of 이화여대 퐁

1946년~1961년 이화 사진을 모은 철

[상세설명]
1945년 8월 15일 조국 광복과 함께 이화는 박탈당했던 교명을 찾고 식민지하에서 접어두었던 종합대학교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교부 제1호로 종합대학교 인가를 받은 이화는 이 땅의 여성교육을 대학교와 대학원 수준까지 고양시키고 여성고등교육 인구를 증가시켜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정치·사회 현실은 미군정, 남북분단, 한국전쟁, 4·19혁명, 5·16군사정변 등 격동의 시기로 이어져 이화는
시련을 함께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화는 성장과 발전을 계속하여 광복 직후 9개 학과에 학생수 9백 명이었던 규모가 1961년 9월 김활란 총장이 퇴임할 즈음에는 1개 대학원, 7개 대학, 31개 학과에 8천명 학생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으로서 필요한 건물, 기구, 연구소 등을 창설하고, 대학 전반에 대한 자체 조사분석을 통하여 질과 양의 측면에서 '대이화'로 약진할 초석을 든든히 하였습니다.

1961~1979 (이화의 발전기)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B005
  • File
  • 1961-1979
  • Part of 이화여대 퐁

1961년~1979년 이화 사진을 모은 철

[상세설명]
1961년 이화는 일대 전환기를 맞습니다. 5·16군사정변의 소용돌이로 인해 온나라가 경직된 가운데, 군사최고회의의 대학 정비령에 의해 44년간 이화에 헌신해온 김활란 총장이 학교를 떠나야 했습니다.
22년 동안 이화를 이끌어 가면서 일제의 탄압, 해방, 6·25전쟁의 풍운을 헤치며 이화를 최고교육기관으로 탄탄하게 성장시킨 김활란 박사는 김옥길 후임총장에게 자리를 물려주며, 이화여자대학교의 교육이념이 충실히 계승되고 더 눈부시게 발전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이 기대에 십분 부응하였던 김옥길 총장은, 18년 후 스스로 총장직을 사임하고 새 일꾼 정의숙 총장에게 바톤을 넘겼습니다. 이화전문이 배출한 김총장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의 정총장으로 바뀌면서 이화는 창립100년을 구가하며 미래를 향한 발전을 거듭합니다.

1979~1990 (이화의 도약기)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B006
  • File
  • 1979-1990
  • Part of 이화여대 퐁

1979년~1990년 이화 사진을 모은 철

[상세설명]
김옥길 총장의 뒤를 이어 1979년 총장에 취임한 정의숙 총장은 이화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 정신과 여성적 가치에 근거하여 수월성 있는 대학, 공동체 발전에 힘을 기울여 신앙과 역사 의식을 갖춘 전문인, 학문하는 대학, 민족과 세계를 내다보는 이화 정신을 더욱 선명하게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1986년 이화는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됩니다. 보람찬 100년의 역사를 밑거름으로 또 다른 100년, 그리고 21세기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질적·양적으로 획기적 발전의 전기를 이루었습니다.

1990~2002 (이화 2세기의 출발)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2023-04-14/0
  • File
  • 1990~2002
  • Part of 이화여대 퐁

정의숙 총장에 이어 취임한 윤후정 총장은 이화의 제2세기를 열었습니다. 윤후정 총장은 통합여성상, 이화의 세계적 명문대학을 이화 21세기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전문화·정보화·세계화·과학화·복지화를 지향지표로 내세웠습니다. 그리하여 사회와 민족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해온 이화는 변혁의 시대에 대응할 '21세기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차곡차곡 실현해가면서 세계 제일의 여자대학으로 재도약하고, 인류의 번영과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뒤이어 이화의 21세기를 연 장상 총장은 1996년 취임하여 세계 여성 지성공동체의 중심에 서서, 인류공동선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21세기 이화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화 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수여성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이화를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도약시키는데 주력하였습니다.

B조

2002~2014 (글로벌 여성교육의 허브)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2023-04-14/6
  • File
  • 2002~2014
  • Part of 이화여대 퐁

2002년에 취임한 신인령 총장은 이화의 최우선 과제를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이끌어 가고, 통일 시대를 앞당기는 역동적인 여성 지도자 양성에 두었습니다. 취임 초에 학내 민주화와 직무 분담의 원칙을 천명하고 이화의 조직과 운영 체계를 새로운 시대에 맞게 개선해 나갔습니다.
2006년 이화 1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취임한 이배용 총장은 21세기 모든 영역에서 이화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는 '이니셔티브 이화(Initiative Ewha)'를 새 비전으로 제시하고, 초일류 명문대학으로의 웅비하기 위한 글로벌 2010프로젝트를 추진하였습니다.
2010년에 취임한 김선욱 총장은 이화가 '글로벌 여성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화를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 탑 파이브 사업(Ewha Golbal Top 5 Project)에 착수하는 한편, 제3세계 여성인재 교육프로그램 확대 신설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을 구현하고 여성들의 역량과 글로벌 여성네트워크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B조

2014~2016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2023-04-14/9
  • File
  • 2014~2016
  • Part of 이화여대 퐁

2014년에 취임한 최경희 총장은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Innovation Ewha)'를 비전으로 삼고,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재임기간 중 신산업융합대학 설립 등의 학제 개편, 창업문화거리 ‘이화스타트업52번가’ 오픈,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새 병원 착공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B조

2017~2021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 지성)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2023-04-17/42
  • File
  • 2017~2021
  • Part of 이화여대 퐁

2017년 이화 역사상 최초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 김혜숙 총장은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 지성’의 비전 아래 3E(Empowerment, Engagement, Exploration)의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학제간 융복합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사업’, ‘미래역량 육성사업’ 등을 통해 융복합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주력했으며, 주요 대학 최초로 정시모집 계열별 통합선발을 실시하고 교수 자율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이화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대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사회 공동체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소통과 신뢰 기반의 공동체 윤리의식을 추구하며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대학의 가치를 실현하였습니다.

B조

2021~현재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B01-2023-04-17/42
  • File
  • 2021-
  • Part of 이화여대 퐁

2021년 취임한 김은미 총장은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이화의 발전 계획을 담은 <Ewha Vision 2030+>를 추진하며 이화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일환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도 연구분야와 미래형 도전 연구분야를 육성하여 세계적 수준의 창의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첨단 분야 교육 및 온오프 통합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학생 미래 설계를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및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감과 표용에 기반한 이화다움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이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옥길

  • KR EWHA_ARCHI Fond2-2023-04-11/0-2023-04-14/16-2023-04-17/33
  • File
  • 2023-04-11
  • Part of 이화여대 퐁

Results 1 to 20 of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