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 네이버 시사상식사전에 등재된 단어 플로깅에 대한 설명이다. 사전에 따르면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운동 자세와 비슷하다는 데서 생겨난 플로깅은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2012년 9월 10일 백세일보의 배성호 기자가 작성한 기사이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플로깅이 국내에 2018년부터 유입되어 '줍깅'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기 시작되었으며, 2010년 6월 서울 강동지구회는 대한노인회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플로깅 운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플로깅이 조깅 외에 산책, 자전거타기,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와 결합되고 있는 현황도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 SK이노베이션, KB손해보험에서도 플로깅 캠페인 및 운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2021년 6월 23일 방영된 MBC 뉴스투데이 영상이다. 박성원 기자의 보도로 플로깅의 순화어인 줍깅을 소개하고 있다. 아파트 내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줍깅 소개와 줍깅 참여자 인터뷰를 통해 참여동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줍깅이 생태 보호 활동으로 확장되어 생태계 교란종을 뽑는 뽑깅으로 변형되고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2022년 6월 5일 방송된 YTN 뉴스이다.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개최한 '줍깅'행사 보도 내용으로 잠수교를 중심으로 한강 공원에 버려진 커피 용기, 페트병 등을 줍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줍깅과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감탄해'라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회용품 사용 권장을 위한 '일회용품 숨은그림 찾기' 등 다양한 행사 소식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