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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body

여성

  • SE014
  • Corporate body
  • 1936. 4. 1 ~ 1940. 12. 1

『여성』은 조선일보사 출판부에서 발행한 월간지이다. 1930년대에 신문사가 발행하는 잡지가 여럿 출현하면서 월간종합지 『조광』의 자매지로 발간되었다. 가장 많은 호수를 발행한 1930년대 대표적인 여성 잡지이다. 조선일보사의 풍부한 물적, 인적 조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당대사회와 문화에 기여한 바 있지만, 여성이 발간의 핵심 주체가 아닌 때문인지 규범적이며 보수적인 여성성을 여성 독자에게 설득하는 차원에 머물렀다 영화, 연구, 음악, 스포츠, 문학 등에 관한 기사를 통해 여성들이 건전하고 세련된 취미/여가 활동을 하도록 권장했다.

신인문학

  • SE012
  • Corporate body
  • 1934. 7. 9 ∼ 1936. 10. 1

『신인문학』은 1934년 7월 9일자로 창간된 신인 중심의 월간 종합 문예잡지이다. 1934년 7월에 창간되어 1936년 10월 1일 3권 3호로 종간되었다. 『신인문학』은 어떤 주의나 경향보다도 일반 대중의 관심과 흥미에 부응하는 식의 편집 방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1930년대 중반기의 종합 문예지로 신인 발굴과 창작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는 의의를 지닌다.

신아동

  • SE009
  • Corporate body
  • 1935.8.1 ~?

김소운은 1933년 8월 일본에서 귀국했다. 1년간 잡지 창간을 준비해 이듬해 9월 『아동세계』(아동세계사)를 창간하고, 1935년 1월에 통권 3호(제2권 제1호)까지 격월간으로 ‘과외교육 잡지’『아동세계』를 발행했다. 그러나 출자자와의 의견 대립으로 결별하고 1935년 9월에 ‘보통학교 과외교육 잡지’『신아동』(신아동사)을 다시 창간했다.

시와소설

  • SE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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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6. 3. 13

『시와 소설』은 1936년 3월 13일에 창간되어 제1호로 종간된 문학 동인지이다. 창간호로 끝나버린 단명의 잡지지만, 운동으로서의 문학과 집단적 언어로서의 문학을 비판하고, 개인의 자율과 개성이라든가 표현과 기교를 중시하는 문학을 지향하는 구인회 회원들의 방법론을 단적으로 보여준 잡지였다.

삼천리

  • SE018
  • Corporate body
  • 1929. 6. 12 ~ 1942. 1. 1

《삼천리(三千里)》는 1929년 6월 12일자로 창간된 대중잡지이며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이다. 『삼천리』는 대중잡지이면서도 당대의 쟁점을 평이하게 소개하거나, 국제 정세나 사회 문제와 관련된 기사도 다루고 있어 대중적 관심사와 시대적인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었다.

사해공론

  • SE011
  • Corporate body
  • SE011

『사해공론』은 사해공론사에서 발행한 대중 종합잡지다. 1935년 5월 1일자로 창간되었다. 1939년 11월 1월 통권 55호로 종간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1940년 2월호까지 발행된 사실이 최근 확인되었다. 『사해공론』은 문학을 중심에 둔 잡지는 아니지만, 양적인 면에서 문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1930년대의 대중지가 문학을 어떤 방식으로 소비했는지 알려 주는 한편, 문학이 대중적인 관심을 끄는 주요한 도구였음을 확인시켜 준다.

(사)와이퍼스

  • Corporate body
  • 2020

와이퍼스는 2020년 개설되었다.

문장

  • SE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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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9. 2. 1 ∼ 1948. 10. 15

『문장』은 1939년 2월 창간되어 1941년 4월 통권 25호로 강제 폐간된 문학잡지이다. 『문장』은 『인문평론』과 함께 문학지의 대표적 수준의 잡지로 전 문단인을 망라하였다. 소설에 65명, 시에 46명, 시조에 10명, 희곡·시나리오에 8명, 수필에 183명, 평론에 59명이 등장한다. 친일적인 색채가 거의 없는 순수문학을 지향하였다.

매일신보

  • SE008
  • Corporate body
  • 1910년

1904년 7월 18일 영국인 배설(裵說:Ernes Thomas Bethell)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를 일제가 사들여 국권침탈 직후인 1910년 8월 30일부터 ‘대한’ 두 자를 떼고 『매일신보』로 개제한 것이다. 일제감정기에 조선총독부 기관기로 방행되던 일간신문으로 일제가 한국을 통치하기 시작한 날부터 광복되던 날까지 중단된 일 없이 발간된 한국어신문이다. 8.15광복 뒤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꾸었다.

네이버(NAVER)

  • Corporate body
  • 199.6.2.

1999년 6월 2일 이해진이 설립한 포털 사이트이다. 현재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형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극단 자유

  • Corporate body
  • 1966-

극단 자유(自由)는 ‘그리스극에서 비롯된 서구연극을 계승, 발전시켜 오늘의 참된 한국현대극을 창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라서 이탈리아·프랑스 계통의 희극을 주로 공연하면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중요시 하였다. 이에 창립공연은 1966년 6월 국립극장(國立劇場)에서 이탈리아 스칼페타 작·김정옥(金正鈺) 연출「따라지의 향연(饗宴)」을 공연하였고, 12월 호크후트 작·김정옥 연출「신(神)의 대리인(代理人)」, 1969년 마르셀 파뇰(Marcel Paul Pagnol) 작·김정옥 연출「마리우스(Marius)」등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창작극으로는 1967년 오영진(吳泳鎭) 작「해녀 뭍에 오르다」정도였는데, 이후 1970년대에 들어서 최인훈(崔仁勳)·이현화(李鉉和)·김용락(金容洛) 등의 작품을 접하면서부터 간혹 창작극이 무대에 올려졌다.
1969년에는 서울 명동에 살롱극장 카페 떼아뜨르를 마련하고, 1970년대에 들어서는 부조리 작품을 자주 공연하였다.
이 극단의 주요작품으로는 1969년 외젠 이오네스코(Eugene Ionesco )작「대머리 여가수」, 1970년 최인훈(崔仁勳) 작「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1975년 김용락 작「동리자전」, 괴테 작「파우스트」, 이강백(李康白) 작「결혼」, 1977년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 작「승부의 종말」, 1978년 박우춘(朴牛春) 작「무엇이 될고하니」, 1984년 김정옥 작「바람부는 날에는 꽃은 피네」, 1985년 페데리꼬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ia Lorca) 작「피의 결혼」, 1993년 셰익스피어 작「햄릿」, 1999년 장 라신느(Jean Racine) 작「페드라(Phaedra)」, 2002년 김정옥 작「꽃, 물, 그리고」, 2003년 콜린히긴스(Colin Higgins) 작「19 그리고 80」 외에 다수의 작품이 있다.
한편, 이 극단은 1966년 제3회 동아연극상에서「따라지의 향연」으로 대상을, 1970년 제7회 동아연극상에서「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로 금상을, 1971년 제8회 백상예술상에서「슬픈 까페의 노래」로 대상과 작품상을, 1972년 제9회 동아연극상에서「세빌리아 이발사」로 대상을, 1978년 제15회 백상예술상에서「무엇이 될고하니」로 대상과 작품상을, 1991년 제28회 동아연극상에서「따라지의 향연」으로 무대미술상, 1993년 제30회 동아연극상에서「햄릿」으로 작품상과 무대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9년 이병복 작 옷굿 「살」로 ‘우수공연베스트 5무대’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이병복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극단의 이름을 '창작집단 자유'로 변경하고 김정옥이 대표를 맡았다.

극단 산울림

  • Corporate body

1969년 연출가 임영웅(林英雄)을 중심으로 김성옥(金聲玉)·함현진(咸賢鎭)·김인태(金仁泰)·김무생(金茂生)·장종선(張鍾善) 등이 극단 산울림을 창단하였다.

이 극단은 1970년 10월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 작「고도를 기다리며」로 창립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당시 현대극에 대한 이해와 공연이 별로 없던 한국 연극계에 현대극의 고전을 소개함으로써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이 공연은 1989년 국내 극단 최초로 프랑스의 아비뇽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최근까지 재공연되면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초기에는 ‘현대작가 시리즈’를 기획하여 사무엘 베케트·아서 밀러(Asher Miller)·로버트 볼트(Robert O. Bolt) 등의 번역극을 공연하였고, 창작극 발굴작업의 일환으로 김용락(金容洛)·최인호(崔仁浩)·조해일(趙海一) 등의 창작극을 공연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 초기의 단원들이 탈퇴하자 전무송(全茂松)·조명남(趙明男)·주호성(朱虎聲)·이주실(李周實) 등 새로운 구성원들로 제2기의 산울림을 형성하였고, 1982년 첫 작품인 이강백(李康白) 작「쥬라기의 사람들」로 제6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였다.

한편, 1985년 전용극장인 ‘산울림소극장(170석 규모)’을 개관한 이후 거의 연중무휴의 공연을 하고 있다. 소극장에서 올린 공연 가운데 1986년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작․정복근(鄭福根) 각색「위기의 여자」는 최다공연기록을 세웠다. 이 작품은 1987년「영국인 애인」, 1991년「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1992년「딸에게 보내는 편지」등과 함께 여성문제를 다룬 연극으로 중년층 주부 관객을 극장에 끌어들이는 구실을 함으로써 연극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1971년「꽃피는 체리」, 1976년「홍당무」, 1978년「목소리」, 1990년「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등이 있으며,1985년 노경식(盧炅植) 작·임영웅(林英雄) 연출「하늘 만큼 먼 나라」로 제9회 대한민국연극제에, 1987년「유토피아를 먹고 잠들다」로 제11회 서울연극제에, 1988년「고도를 기다리며」로 제12회 서울국제연극제에, 1990년「위기의 여자」가 더블린 연극제에 초청되었다.

이외에도,1992년 장 쥬네(Jean Genet) 작·이성열(李聖悅) 연출「하녀들」, 1993년 김광림(金光林) 작·이성열 연출「여성반란」, 1994년 마누엘 퓨익(Manuel Puig) 작·채승훈 연출「거미 여인의 키스」, 1995년 드니즈 샬렘(Denise Chalem) 작·임영웅 연출「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1996년 이만희(李萬喜) 작·채윤일(蔡允一) 연출「돌아서서 떠나라」, 1998년 마샤 노먼(Marsha Norman) 작·임영웅 연출「엄마, 안녕…」, 2000년 안톤 체홉(Anton Chekhov) 작·임영웅 연출「세자매」, 2001년 조창인 작·임영웅 연출「가시고기」, 2004년 김명화(金明和) 작·임영웅 연출「카페 신파」, 2005년 김별아 작·임영웅 연출「윤석화의 정순왕후 영영이별 영이별」, 2008년 고연옥 작·임영웅 연출「달이 물로 걸어오듯」, 2009년 창단 40주년 기념작 박근형 작·연출「너무 놀라지 마라」등이 있다.

이 극단은 1969년「고도를 기다리며」로 제6회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 1986년「위기의 여자」로 제23회 동아연극상 대상을, 1990년「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로 제27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1994년「거미여인의 키스」로 제31회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작품상을, 1999년「고도를 기다리며」로 제36회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주요 연극상을 꾸준히 수상하였다.

Results 21 to 40 of 63